요리 수업이 있었던 지난 목요일 오후
겨우내 부족했던 햇볕도 쏘일겸 후배와 함께 에스프레소 커피가 맛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근처 공원을 향해 걷고 있을 때였다
파리 시내를 걷다가도 늘 내 시선을 끌어당기는 상점,
아르데코 전문점 " La joie de vivre "이 그 곳에 있었으니...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착한 주인이 사진 찍는 것까지 허용을 해주다니 더욱 기분 좋은 날이다.
혼자만 보기엔 아까운 예쁜 소품들과 그릇들~
특이한 디자인과 현란한 색감이 이 봄, 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눈도장을 꼭. 꼭.꼭. 찍어 놓으며.....
셔터를 꼬~옥 눌렀다
여자들의 작고 예쁜 소망들이 이 상점 안에 가득가득~~^^
우앗,상큼한 디자인... 걸개
화병
화병
철가방(잡지꽃이)
향기를 피워내는 소품들~~~
스텐드
화분
냄비받침
진열장
" La joie de vivre "(삶의 즐거움) - 상점 간판
에소프레스 커피가 맛있는 카페
찐한 에스프레소 ~
Si j'avais su t'aimer
Chimene Badi
출처 : 파리한지
글쓴이 : ng문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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