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스크랩] 올초에 완공한 저희 집이랍니다...쑥스...

천사의 치마자락 2010. 2. 2. 23:12

작년 10월 착공해서 다행히 그리 춥지 않은 가을 겨울동안 열심히 만들어 올봄에 이사들어간 새 집입니다.

운좋게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했네요.

교통좋고 전망은 뭐 말할것도 없고...

30년가까이 아파트만 살던지라 주택에 사는거....상당히 힘들지만 저희 식구들..요즘 정말 행복하답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데크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거실은 1,2층을 터서 상당히 높게 만들었답니다.

제가 키가 커서 높은 천장을 좋아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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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입니다. 입주 초기 사진이라 좀 정신 없지만...^^지금은 마눌님이 좀더 효율적으로

정리를 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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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침실이에요. 방을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서 안쪽은 침대만 놓고 문쪽은 작은 거실로 사용하죠.

저희 집에는 TV가 없거든요. 초등 1년생 녀석한테 도움될게 없어서요. 물론 퇴근후 TV만 보는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에....대신 가끔 보려고 안방 장농 안에 22인치 모니터를 활용해서 메가TV를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들놈 칭찬할때 만화 한편씩 보여줍니다. TV 구입비용으로는 엡손 올인원 프로젝터를 구입해서 한달에 한두번

온가족이 영화를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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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욕실입니다. 여성동아 6월호에도 나왔다는...^^;;

특별히 부부욕실만 히노끼로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는 목욕을 자주 안하게

되네요..ㅎㅎ 아파트처럼 뜨거운물 펑펑 쓰기도 겁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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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마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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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욕실입니다. 아들놈이 거의 독점 사용이라 컨셉은 그녀석 컨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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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최고의 전망인 아들놈 방입니다. 한강이 통째로 보이는 전망이죠..^^/

역시 반으로 나눠서 안쪽은 침대, 칸막이는 책장으로 대신했구요, 책상은 맞춤으로 큼지막하게 만들어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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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입니다. 뒤쪽문이 아들방문이고, 앞쪽문은 2층 베란다 문입니다.

2층 베란다는 현재 저희집 멍멍이가 접수해서 살고 있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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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본 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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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옥상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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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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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에서 한강쪽을 바라 보면.....

커다란 거실창이 포인트죠. 반은 300년된 느티나무가 가려서 한여름의 햇볕을 막아주구요, 왼쪽 절반은

한강이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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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남동향으로 지었더니..이런 광경이 연출되네요.

일찍일어나면 아침해가 한강 끄트머리 산정상에서 떠오르는걸 매~~일 볼 수 있답니다.

올해 1월 1일에는 완성되지도 않은 이 집 옥상에서 저희 가족이 일출을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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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희집입니다. 좀 특이하죠? 설계는 제가 적극 참여했구요, 인테리어는 마눌님이 적극 참여했답니다.

물론 직접 한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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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데크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동네는 남양주 마석..맞나? 하여튼 삼패동인가 그럴겁니다.

다리는 한창 공사중인데 완공되면 야경에 한몫을 할거 같아요. 차 불빛이 왔다 갔다하는게 심심하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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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만들면서 참 우애곡절도 많았답니다. 돈이 많아서 여유있게 지은것도 아니구요.

이집 덕문에 거래은행 지점장이 저를 알아보게 되었죠...빚 많은 사람...ㅋㅋㅋㅋㅋ

땅도 참 운 좋게 싸게 구했구요. 주변시세보다..

건설업체도 정말 좋은 분을 알게되서 잘 지은거 같아요.

 

집 사진을 올릴려면 한도끝도 없답니다.

틈나는대로 계속 올려서 자랑질 해볼랍니다. ^^

집 자랑은 마눌님보다 제가 더 하고 다닌다는...ㅋㅋ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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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Marsh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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