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리 샹젤리제 인테리어 샾
쇼핑...
난 쇼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유행이라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파리에 온 후로는 샹젤리제 거리를 자주 흘깃 거린다.
내 시선을 끄는 건,
진열장에 디스플레이 된 기발한 디자인,아이디어와 색감이다.
하나의 상품이기도 하지만 작품이라는 생각에 더 마음이 기운다.
저것이 내 것이기를....하는 바램이 아직은 없는 빈 마음이 얼마나 다행이련가....
인테리어 샾인데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문이 닫혀있다. 바깥에서 요모조모 마음껏 담아보았는데 실내의 조명이 어두워 선명하지는 않다. CLAUDE DALLE라는 분의 작품으로 크리스탈을 이용한 화려한 인테리어 제품이 많다.
샹젤리제 어떤 쇼핑몰 내부이다.
특별히 이름있는 명품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참특이한 게 많다
값도 상당히 비싼것이.... 아마도 디자인 값이 아닌가 싶다.
한화로 150만원 정도...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발상의 구두.
샤넬이나 구찌,디올의 다자인 보다 멋지다~
아기 코트가 1500유로....도대체 무엇으로 만든 것일까?